급하게 주문했는데
시일을 잘 맞춰주셔서 기분도 좋고 감사했답니다.
받자마자 다음날 리허설 촬영 때 신었는데
드레스랑 아주 잘 어울리고 예뻣어요
보통 가죽구두 240신거든요.
약간 늘려신는다는 느낌으로 처음엔 딱 맞게 신다가 발에 길들여 신는 편인데
실비아는 레이스라서 약간 걱정하며 주문했어요. 발볼을 약간 넓혀달라 메모 남기고요.
사이즈 아주 잘 맞고요. 무엇보다 발이 아주 편하다는 거 :)
웨딩까지 마치고 나면 또 신을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봄여름에 화사한 원피스에 입어도 어울리겠어요~
본식때도 잘 신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