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슈즈를 사기로 마음 먹었을때,

웹서핑하다 브라이드앤유 보는 순간!! 두번고민없이 업체 선택!

근데,, 슈즈를 고르는건,,,,, 너무나 힘든일,, 다 이쁘니까,,,

결국 난 매장에 두번이나 방문했다,,ㅋㅋㅋㅋㅋ

첫방문때 찍어갔던 사진들,,,, 그것도 너무들떠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매장에 계신분이 찍어가셔서 보시라며,, 이뿐구두들 줄을 쭉세워주시고,,  

그사진 계속보고 담주에 다시갔다,,ㅋㅋㅋ

원래 색감은 어느정도 생각해둔터라, 디자인만 고르면 되는데, 그것도 참 어렵어렵,

왜냐믄,,다이쁘니껜,,,,ㅋㅋㅋ

그래도 골라야 하니까, 고지식한 생각을 가진 나로서는 매장서 신어보기는 오픈토로 신어보고

주문은 기본토로,,ㅋㅋㅋㅋㅋ굽은 예랑님을 생각하며, 9cm로!

오늘 무지막지한 추석택배를 뚫고 내슈즈가 사무실 책상위에 도착해있는디! ㅋㅋㅋ

입꼬리가 넘실넘실!ㅋㅋㅋㅋㅋㅋ

포장도 곱게 해주셨길래,,, 본식때까지는 스티커하나 안버리겠단 맘으로

조심조심 떼어,, 착장! 아구~~~~~ 블링블링! 이뻐~~~~~~~~,, 편하고!! 구웃!!

본식때까진 방안에서만 신으며, 친해지고

본식후엔 천만번 신으리라~~~ 아끼면 똥되리니ㅋㅋㅋ!!

이뿌게 잘만들어 주셔서 감솨해요!

그리고 혹시 저 깜빡하실까봐요,, 저 메일도 보내고, 문자도했던 예신입니다!!ㅋㅋㅋ

아참 카톡메인도 슈즈요, 카스도 슈즈고(이건 확인 안되실테니,,),

또 레몬테라스라고 네이버 인기 카페있어용! 고기에도 자랑질 했어요!!  -----> 덧글도 달렸어요! 이뿌다고!!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