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달정도 고른 웨딩슈즈였던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다른게 맘에 들었다가도 몇일 정도 지나면 또 다른게 눈에 밟히고
그래도 슈즈는 웨딩드레스와 나를 돋보여주는 아이템이라 생각해서
너무 튀어도 안될것 같아서 고른 조슈아1입니다...
다들 앞코에 장식이 있는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들었지만 제 맘을 꾹 굳게 먹고 요아이로 결정했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깔끔하고 고급스러운게....
게다가 우연히 제 슈즈와 맡는 컨셉도 사진기사분께서 잡아주셔서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본식때도 신을거고 제가 연주를 자주하는편이라....
연주슈즈도 많이 닳아서 이참에 요아이 잘 길들여서 연주때도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참 사진은 수정본이 아니고 원본이라..;;;
좀 민망하지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