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될까, 말아야될까 고민할 필요가 없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웨딩슈즈.
첨엔 다들 뭐하러 돈들이냐했지만,
전 한번하는결혼, 하고싶은거 다 하고싶었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던 찰나에, 가격은 너무나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었지만,
레이스와 깃털, 겨울에결혼하는 저로써는 참 마음에드는 조합이었죠,
신발만 카스에 올리기만해도 반응이 폭팔적이었고
친정엄마도 너무이쁘다고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살짝살짝 보였던 드레스밑에 나의 또다른 수호천사,
그 날을 영원히 기억하고싶으시다면
꼭 브앤유 피더, 강추합니다:)
전, 여름에 가끔 신고나가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