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한테 제가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웨딩촬영 전날
프로포즈 하면서 주더라구요 ^^
정말 감동이었어요 ^^
웨딩촬영 하러 가서도
코디언니랑 친구들이 진짜 예쁘다고 해줬어요 ^^
신랑 친구들도 이거 아이디어 좋다고 자기네도 한다고
어디서 샀냐고 막 물어보고 ^^ 기분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들러리촬영 하면서 미니드레스 입을 때 신었었는데,
흰 미니드레스랑 같이 신으니까 진짜 이쁘고 귀엽더라구요.
야외촬영 나가서도 계속 신었는데
발도 안 안프고 좋았어요.
점프 하는 씬도 무리 없었구요 ^^
다시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침대씬도 찍었는데
작가님이 침대 옆에 예쁘게 놓아주시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그거예요.
작가님도 알아보신 웨딩슈즈!!!
정말 행복한 웨딩촬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