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친한 저희 4인방_☆

사랑하는 친구의 웨딩 리허설에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들러리 드레스를 대여해 어제 촬영을 마쳤어요^-^)

촬영용 사진이 나오기 전에 급한마음에 저희가 가지고간 사진으로 급 리뷰해요 ㅎㅎ

클로즈업 컷이라 웨딩슈즈가 안나와 조금 아쉽다는...ㅠㅠ

(담번에 촬영용 사진이 나오면 그건 한번더 올려보려구용- 헤헤)

일단 주인공인 우리 예비신부 쩡이 입었던 화이트 미니드레스는 드레스샵에서 대여했던

롱드레스와 퀄리티면에서 전혀 뒤짐이 없었구요, 일부러 이드레스를 찜했던터라

화이트 롱 드레스만 빌렸었는데 너무너무 잘했다면 크게 만족했었어요.

(사실상 미니 드레스를 샵에서 추가하려니 디자인도 좀 별로였지만 일단 가격이 십만원이 넘더라는...ㅎㄷㄷ)

허리부분에 자잘하게 크리스탈같은 비즈가 쭈욱 박혀있어 포인트가 되었었고,

치마속엔 패치코트가 있어 두가지 연출이 가능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입었던 들러리드레스_:)

티파니느낌의 예쁜 민트색이 어찌나 예쁘던지. 신부보다 더 들떴었더랬답니다.ㅎㅎ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친구왈. 이거 천 엄청 비싼건데? ㅎㅎ 제가 소개해서 결정하게되었었는데

어깨에 힘좀 줬어요- 헤헤

앞으로 남은 친구들 리허설 촬영때마다 입고 찍자며 의견을 모았어요-

착한 사장님 이런저런 마구잡이 질문 매번 잘 답해주셔 너무 감사하구요-

크게크게 번창하세요_:) 저도 주위에 소개 많이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