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웨딩촬영이 끝났네요
즐거우면서도 긴장을 했었어요
제 웨딩슈즈를 보면서 스탭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남자친구가 5개의 후보중에서 골라준 노라..직접 보더니 흐뭇해 하면서 자기가 골랐다고 계속 자랑 하더군요 ㅋㅋ
그동안 패션센스 없다고 좀 구박 했는데 이번에 많이 칭찬 해줬어요 우쭈쭈~
9cm인데도 정말 편해서 굽을 낮을걸로 했나? 착각할 정도 였어요 ^^
근데 살짝 큰 감이 있어서 깔창을 한번 깔아야 할것 같아요
전날 생전 처음 받아본 네일과도 잘 어울리죠?
평상복과도 잘 어울리겠다며 같이 간 친구도 부러워 해주고~ 이쁜슈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