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예식이라 그런지 백화점을 계속 둘러봐도 내 드레스에 어울릴만한 웨딩슈즈를 고르지 못했는데..
인터넷을 통해 브라이드앤유 사이트를 발견하고 너무 기뻤다.
모든 웨딩슈즈가 다 이뻤지만 내가 첫눈에 반한 아이는.. 바로 마야였다.
진짜 이뿌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소박하지도 않은 그런 멋이있고
다른 구두들과 다르게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단아한 맛이 있다.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굽에 모두 달았기 때문에 더 이뿌다.
정말 맘에 들고 평생 한번이 결혼식을 이 웨딩슈즈와 함께해서 더 빛이 날 것 같다.
완전 만족한다. 결혼식 끝나고 나면 사진 또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