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면서 제 머리속에 맴돌았던것 중에 제일 큰 고민이었던
웨딩슈즈!
구매를 할까 말까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그래 딱 한번뿐인 결혼식이고, 그 날 샵에 있는 통굽신발은 신기가 너무 싫고, 하니
제 마음에 꼭 드는 reese 로 구입을 했어요.
제가 키가 크다보니 발도 커서 기성화는 245~250mm를 착용하는데
상담후 편하게 신자는 마음에 250사이즈로 결정하고
궆높이는 너무 크지 않게 6cm, 발볼도 적당하게 제작해주셨어요.
드레스가 새하얀색이 아니고 은은한 베이지와 핑크감이 도는 색이여서
슈즈 색상도 샴페인골드로 했더니 드레스와 세트인 것 같았어요.
다들 구두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셨어요^^
샴페인골드로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나중에 봄,가을에 정장과 함께 신어도 아주 잘어울리고 예쁠거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웨딩촬영 할땐 구매하지 않은 상태여서
그게 많이 아쉽네요ㅠ.ㅠ 예쁜 슈즈와 더 이쁜 사진 많이 찍었을텐데..ㅎㅎ
착화감도 정말 편하고 다리 아픈줄 몰랐네요
웨딩슈즈 덕분에 정말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