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급하게 신발을 주문했습니다.

화물택배로 해서 원하는 날짜에 받았는데

웬걸;;

코사지가 하나밖에 없더군요

지난 금욜에 신발을 받았고 상품확인한 시간은 밥9시

포토는 그담날인 토요일이였습니다.

처음엔 어이없는 실수에 너무 화가 나더군요

이렇게 주문한 신발을 못신겠구나

속상하기도 하구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은맘에

브라이드앤유 홈피들어와서 글을 남겼습니다.

대표님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신부님~~ 하시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걱정하지마시라고

포토찍기전까지 꼭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포토찍기전까지 몇시간 남지도 않았는데 지역이 서울도 아니고

전라남도 광주인데 어찌 이게 가능할까' 생각했습니다.

못오면 어쩔수없지뭐 본식때만 신어야겠구나 이런생각으로 그래도 일단

스튜디오 주소를 가르쳐드렸지요

신발코사지는 촬영시간2시간전에 스튜디오에 무사히 도착!

촬영도 잘할수 있었습니다.

신발도 너무너무 마음에들구요

브라이드앤유에 대한 신뢰는 더더 업되었답니다!

말이 워낙 작아 신발은 거의 주문제작해서 많이 신는데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브라이드앤유의 고객감동서비스 정말 잊지 못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