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로 프로포즈받았어요~~
(구매는 예랑이 했구 제가 받고나서 후기 작성하려고
아이디 물어봐서 대신 작성해요~~)
결혼본식까지 기간도 짧고 정해진 스케줄 쫓아가느라
정신없고 바빠서(심지어 장거리 연애ㅠ) 프로포즈는 못
받겠구나~~포기하고 있었는데..
자상한 우리예랑이가 이렇게나 예쁜 슈즈로 프로포즈른
해주네요!!!!
이미 웨딩 플래너측에서 웨딩슈즈 서비스로 대여해준대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부부로 첫걸음 내딛는 웨딩슈즈를
간직할 수 있게되서 너무 좋아요^^
키차이가 크지않아 3센티 낮은굽인데도 너무 예쁘고 편해요
본식날 많이 긴장되고, 몇시간이고 신고있으려면
발이 많이 아플텐데 착화감도 너무좋고 편해서
걱정없네요~~잘 신을께요~~